Q. 다들 INDA를 추천하던데 굳이 이름도 생소한 FLIN을 사도 안전한가요?
A. 프랭클린 템플턴은 세계적인 운용사로 절대 잡주가 아닙니다. 알맹이(인도 주식)는 똑같은데 포장지(수수료) 값만 파격적으로 세일하는 상품이므로, 장기 투자자라면 무조건 FLIN을 선택하는 것이 산술적으로 이득입니다.
블랙록(INDA)의 살인적인 수수료를 깬 혁명아, 인도 투자의 초저가 가성비 끝판왕
현재 시가 총액
ETF
산업 분야 분류
최저 수수료(0.19%) 기반 인도 주식 시장 포괄 투자 ETF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운용하는 FLIN은 인도의 대형주와 중형주 200여 개 기업을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폭넓게 편입한 펀드입니다. 이 상품의 존재 이유는 단 하나, 경쟁 상품인 INDA(0.65%)나 INDY(0.89%) 대비 말도 안 되게 저렴한 0.19%의 최저 운용 보수입니다. 장기 투자자들을 위한 '비용 최적화'의 정석입니다.
인도는 향후 10~20년간 장기적으로 묻어둬야 할 신흥국 시장입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0.5% 이상의 수수료 차이는 계좌의 수익률을 수천만 원 차이 나게 벌려 놓습니다. INDA와 포트폴리오 구성이 거의 똑같음에도 불구하고 유지 비용을 극한으로 깎아내어 현명한 장기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급격히 규모(AUM)를 키우고 있습니다. 복리의 8번째 불가사의(the eighth wonder of the world)에 수수료 경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FLIN이 추종하는 FTSE India Capped Index는 단순 MSCI India보다 더 광범위한 200여 개 기업을 포함합니다. 이는 INDA보다 중형주의 성장성을 더 많이 담아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동시에 단일 기업의 비중이 자동 제한되므로(Capped), 특정 재벌 기업의 독주로 인한 집중 위험을 원천 차단합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미국 5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전 세계 수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거대 기관입니다. FLIN의 저렴한 수수료는 거대 규모의 펀드로 인한 운영 효율성과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에서 나옵니다. 결코 저비용만을 위해 품질을 타협한 상품이 아니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효율성이 투자자에게 전가된 최고의 거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FLIN의 거래량이 적어 호가 창 갭(Bid-Ask Spread)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매스미디어와 투자 커뮤니티의 주목으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어, 더 이상 유동성 리스크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FTSE India Capped Index를 추종하여 특정 단일 재벌 기업의 쏠림을 방지하고 분산 투자 효과 극대화
A. 프랭클린 템플턴은 세계적인 운용사로 절대 잡주가 아닙니다. 알맹이(인도 주식)는 똑같은데 포장지(수수료) 값만 파격적으로 세일하는 상품이므로, 장기 투자자라면 무조건 FLIN을 선택하는 것이 산술적으로 이득입니다.
A. INDA(0.65%)와 비교 시 연 0.46% 절약됩니다. 1억 원을 10년 투자하면 대략 500만 원 이상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누적됩니다. 20년이면 1000만 원을 넘습니다.
A. INDA는 MSCI 인도 지수로 130개 기업을, FLIN은 FTSE 인도 제한 지수로 220개 기업을 추종합니다. FLIN이 더 많은 중형주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정 기업의 비중 제한이 더 엄격합니다.
A. 초기에는 그런 우려가 있었지만, 최근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호가 창 갭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특히 10만 주 이하의 일반적인 거래량에서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A. 장기 기준으로는 FLIN의 낮은 수수료 때문에 더 높은 누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기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10년 이상 투자하면 FLIN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A. 이론적으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인도 경제의 기초가 탄탄하고, 장기 수익 전망이 좋다면 거품보다는 '합리적 프리미엄'이라고 봐야 합니다.
A. 네, FLIN도 월배당 또는 분기배당으로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배당률은 INDA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A. 20년 이상 장기 투자할 계획이면 FLIN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다만 수수료보다 포트폴리오 구성(수익성, 배당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INDA도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