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솔리드파워(SLDP)와 퀀텀스케이프(QS) 중 어디가 더 안전한가요?
A. 둘 다 매출이 없는 극초기 위험 자산입니다. 다만 QS가 '우리가 배터리를 직접 다 만들겠다'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면, SLDP는 '우리는 핵심 가루(소재)만 팔 테니 배터리는 너희가 만들어라'라는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어 비즈니스 모델상 조금 더 현실적입니다.
배터리를 직접 만들지 않고 전고체의 핵심 '황화물 가루'를 파는 지능적인 곡괭이 장수
현재 시가 총액
$300M 내외
산업 분야 분류
미국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소재 및 셀 연구 개발 기업
솔리드파워(SLDP)는 퀀텀스케이프(QS)와 함께 미국 전고체 스타트업의 양대 산맥입니다. 포드(Ford), BMW, SK온 등 굵직한 파트너사들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 회사의 가장 독특한 점은 배터리 완제품을 직접 양산하는 모험을 하기보다,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Sulfide-based Solid Electrolyte)' 분말을 톤 단위로 찍어내어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납품하는 '소재 기업'을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경쟁사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위해 수조 원짜리 공장을 새로 지어야 하는 반면, 솔리드파워의 기술은 현재 글로벌 배터리 공장(LG, SK, 파나소닉 등)의 제조 라인을 70% 이상 그대로 재활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엄청난 원가 절감 매력 덕분에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투어 이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BMW는 고급 전기차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계획했으며, 포드도 경제적인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하려 합니다. 이들 거대 완성차 회사의 투자는 SLDP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합니다.
SOLDP의 기술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데, 이는 물에 노출될 때 황화수소(독성 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안전하게 해결해야만 상용화가 가능합니다.
SOLDP는 완제품 배터리를 만들지 않으므로 QS보다 자본 소모가 적지만, 동시에 최종 제품이 아니므로 완성차 업체들이 수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BMW 및 포드와의 차세대 배터리 공동 개발, 텍사스 공장 기반의 황화물계 전해질 대량 생산 스케일업
A. 둘 다 매출이 없는 극초기 위험 자산입니다. 다만 QS가 '우리가 배터리를 직접 다 만들겠다'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면, SLDP는 '우리는 핵심 가루(소재)만 팔 테니 배터리는 너희가 만들어라'라는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어 비즈니스 모델상 조금 더 현실적입니다.
A. 도요타, 삼성, SLDP 모두 황화물계에 베팅하고 있으므로, 업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독성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A. SLDP는 이미 수년간 이 문제를 연구해왔으므로, 어느 정도 해결책을 개발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완벽한 해결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A. BMW는 이미 SLDP와 공동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상용화 시기는 지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A. QS보다 현금 소모가 적으므로 더 오래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정확한 정보는 공개 재무 보고서를 참고해야 합니다.
A. 장기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터리 회사들이 SLDP의 황화물계 소재를 대량 구매하게 되면, 매우 높은 마진의 비즈니스가 될 것입니다.
A. 가능성이 있습니다. LFP와 4680은 이미 대량 생산되고 있으므로, 전고체가 상용화될 때까지 시장을 점령할 것입니다.
A. 극초기 스타트업이므로 손실 감수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배터리 산업 및 전고체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